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.18 민주화운동 (문단 편집) === 역사 도서 === 5·18에 입문하는데 [[김영택(1936)|김영택]]이 쓴 <5월 18일 광주 (광주민중항쟁 그 원인과 전개과정)>이 괜찮은 편이다. 책이 두껍긴 하지만(734쪽) 책 문장은 쉽게 쓰여있다. 입문용으로나 학술용으로나 완성도가 높은 책이다. 이 책은 2011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뽑혔다. [[http://www.nas.go.kr/info/notice/view.jsp?NP_Code=10000043&NP_DataCode=20000014&NGB_Code=10001309&searchKey=NGB_SUBJECT&searchVal=우수학술도서&pg=3|#]] || [[파일:넘어넘어.png|width=480]] || || <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> 초판(왼쪽)과 전면개정판(오른쪽) || 이 사건을 다룬 최초의 도서는 전남사회운동협의회와 당시 증언과 보도, 희생자·부상자 치료 기록 등의 자료를 공동 편집한 <'''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'''>다.[* [[황석영]]은 원래 완성됐던 책을 다듬기만 했지 책을 쓴 사람은 아니다. 편집자에 가까웠다.] 출간 당시 [[금서]]로 지정되고 관련자들이 줄줄이 잡혀갔으나, 80년대에는 운동권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로 여겨지기도 하였다. 독재정권 당시 쓴 책이라 사실도 있지만, 과장된 것과 유언비어도 섞여있다. 그리고 온건파를 투항파로 부르며, 과격파만 부각된 부분도 있다. 김영택 박사의 책을 읽은 뒤에 보면 괜찮을 것. 2017년 5월 출간된 개정증보판은 내용을 많이 추가했을 뿐 아니라, 적절치 못한 부분은 들어내고 민주화 이후의 관련자 재판과 이후 밝혀진 내용, 초판 발매 당시에는 살아 있었던 생존자들의 사망 소식 등을 덧붙이는 등 대폭 수정되었다. 또 5·18 당시 시민군 상황 실장이던 [[https://brunch.co.kr/@1980may18/170|박남선]]이 쓴 "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한다" 도 있다. 1995년에 [[국방부]], [[서울지방검찰청]]이 공동 발간한 조사 기록은 당시까지 공개된 수사자료를 모은 것으로 공개된 부분에 대한 정부의 이 사건에 대한 태도와 진행을 알수있는 자료다. 프레스바이플에서 E북으로 낸 "기억하는 자의 광주"도 좋은 책이다. 이 책은 1990년에 돌베개에서 나온 책을 2010년에 개정한 것이다. 여러 사람이 참여해서 쓴 책으로, [[유시민]], [[이해찬]]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. [[광주특위]]에 참여한 [[평민당]] 위원이 참여하기도 했다. 일반인은 볼 수 없는 중요한 군 자료나 평민당 신고서 내용을 인용하며 청문회 자료도 잘 정리된 책이다. 이 책은 1990년에 씌어진 책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그걸 감안할 정도로 풍부하고 객관적으로 쓴 내용이 많다. 김영택 박사 책을 읽은 뒤에 보면 좋을 것. 김영택 박사의 "5월 18일 광주"와과 평민당 위원이 참여했던 "기억하는 자의 광주"를 읽어 봤다면, 최정운 정치학 박사가 쓴 "최정운, 오월의 사회과학, 2012, 오월의 봄"을 봐도 좋다. 이 책은 5.18 광주민주항쟁을 사회학으로 분석한 책이다. 이 책을 나중에 읽는 게 좋은 이유는 이게 사회학 분석에 초점을 둔 책이기도 하지만, 최정운 박사가 역사학과 무관한 탓에 좀 잘못된 해석이나 과장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. 그래서 김영택 박사의 책을 읽고 읽으면 좋은 책일 것. 정사 중심으로 보려면 1995년에 광주매일 특별취재반이 엮은 <정사(正史) 5·18>이 있으며, 사료 중심으로 보려면 1990년에 나온 <광주민중항쟁사료전집>을 보면 된다. 또한 항쟁 당시 [[전남대학교병원]]에서 밀려드는 사망자/부상자들을 치료했던 의료진들의 기록인 <5·18 10일간의 야전병원>도 당시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. 한편 5·18 민주화운동 당시의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도 있다. 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2094200|<그 해 오월, 나는 살고 싶었다>]](전 2권)은 사망자들의 이야기를, 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2900599|<꽃만 봐도 서럽고 그리운 날들>]](전 4권)은 행방불명자와 상이 후 사망자들의 이야기를, [[http://www.tglnet.or.kr/content/02search/01_01.php|<부서진 풍경>]]은 정신이상자들의 이야기를 각각 다루고 있다. 모두 5.18 기념재단에서 출판하였다. [[조갑제]]가 쓴 <조갑제의 광주사태>라는 책도 나름 괜찮다. 본인이 직접 들어가서 취재하고 본 것들을 다큐멘터리 식으로 적은 책이다. 그의 현재 [[극우]]적 성향을 생각하더라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. 그 밖에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출간한 [[https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6417834|<한국민주화운동사>]]도 사료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. 해방 이후 민주화운동사를 전부 다루므로 후반기 민주화운동인 광주 민주화운동은 3권에 실려있다. 해당 서적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pdf 파일을 공개했으므로 구글 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접근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